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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카지노 Story

[아따의 겜블이야기] 샹그릴라 여행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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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그릴라 여행기 1.

중국에서 한번 살아볼라고 보따리 싸들고 들어와서 예정된 커피장사를 하려하였으나,

같이할 사람이 별루라서 비행기 타고간 첫날 엎어버리고,
다른 무언가가 보일때까지 무작정 놀기로 했슴다.

일년만에 아따에게 허락된 방학이라 여기고 열심히 공베이 넘어가서 마카오 카지노에서 패대기질을 해대다가~

뭔가 남는걸 해보고싶어 운남성 리장고성과 샹그릴라를 다녀와야겠다는 다부진 마음을 먹고
동생한테 부탁해서 리장행 동방항공 티켓을 구매 했슴다.

동생의 배웅아래 오후 다섯시반 비행기를 타고 두시간 반만에 내려 공항버스를 타고 리장시내에 내렸슴다.

리장고성을 가기위해 택시를타고 고쳥~ 했더니 기사넘은 알아듣고 말없이 조금가다가 고성 골목을 가리키며 내리랍니다.

아무튼 아무것도 모르는 고성 골목앞에서 십원짜리 한장주고 잔돈 기다리는데 션머션머~ 지랄떨길래 걍 내렸슴다.

어두컴컴한 골목길을 한참 내려가니 티비에서 봤던 물레방아 옆에 장쩌민 주석이 썼다는 유명한 글씨가 보이는 광장에 도착합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이라던 고즈넉한 환상과 같다는 동네는 기와집안에 화려한 조명과 음악소리가 정신없이 이어지고 있었고

돌로 깔아놓은 길바닥은 술또라이 쭝궈들의 지랄떠는 스텝연습하는 곳같이 느껴지면서 이국적인 고성을 구경하려던 아따는 한편으로는 씁쓸함을 느껴봅니다.

그렇게 두시간 동안을 무작정 걸어다니면서 삐끼들의 호객을 피해다니며 사진만 이빠이 찍어대다가 급 피곤함을 느끼면서 객잔에 방을 얻습니다.

무더운 광저우에 비해 서늘한 날씨의 리장이라 그런지 방안에 에어컨이 없습니다.
일단 짐을풀고 근처 식당에가서 적당한 국수한사발 한다음 방에와서 내일 아침 일찍 고성을 둘러보기 위해 잠을 청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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