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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카지노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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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사탕수수밭 살인사건 들어 보셨죠

 

2016년 10월 13일 필리핀 팜팡가에서 한국인 3명이 살해된 사건...

 

팜팡가.... 여기가 앙헬 클락이 속해있는 경기도 같은 지역이고

 

이팜팡가 주지사가 로이스카지노 따따이의 아들입니다...

 

한마디로 차 무식이형 나와바리란 얘기죠~~

 

스토리야  많이들 들어서 아시겠지만  지금은 비하인드 스토리 잖아요~~

 

한국에서 남2 여1 이 다단계사업으로 150억을 사기치고 도주를 합니다..

 

어디로  ~~  필리핀 앙헬레스로..

 

박왕열은 사람을 죽일 인물이 못된다~~~  가  차 무식이형의 얘기입니다..

 

박왕열이는 카지노 좋아하고 게임하러 다니고 사업 한다고 껍적 거리고 다녔었는데..

 

언제부터인지  한국분 회장님들을 수발 든다고  돌아  다니더니 카지노에

 

3천만페소(7억5천)을 디파짓을 해 놓습니다...

 

``이돈이 알려진 바로는 카지노 정켓투자와 환전을 빌미로 투자받은 돈중 일부였다고 합니다

 

피해자분중 여성분이 한분 계신데( 다단계인데 이분은 경리업무를 맡고 있었고  계획적으로 먹튀를 한게 아니라고들 합니다)

 

돌려막다 보니까 바닥이 자꾸 보이고 어떻게든 돈을 만들어서 한국에서  해결을 하려고  노력 했다는데...

 

하필 박왕열이 한테 걸려 들어서 카지노 정켓 사업에 투자를 한거죠~~(여자분과 왕열이 누나가 친구사이)

 

돈을 투자하면 배당금으로  얼마를 주겠다...

 

친구 동생이 나에게 사기를치겠어~~ 하면서 믿고 투자를 합니다.....

 

하루 이틀 한달 두달   ~~계속 말만하고  투자금도 배당금도  안들어 오고  이분들이  빡이 친거죠~~

 

꼼꼼한  여자분이 십페소 까지 가계부를 적는 스타일이라  매일매일 박왕열이를 쪼으기 시작 합니다...

 

박왕열이가  보니까 얘들이  돈도  더 있는거 같고  자꾸 쪼으니까  한국에서  후배 하나를 부릅니다...

 

``형이  일억 줄테니까 필리핀와서 작업 하나하자~~~

 

 

노가다  뛰던 후배가  필리핀에 들어와서 착수금 선금으로 받은돈이 얼마인지  아십니까~~

 

 

 

무려... 250만원... 한화 250만원 받고  필리핀으로  넘어  옵니다..

 

차량을 가지고  그들이  살고있는 집으로  들어가서...  

 

아마도  권총을 겨누고  차에  실었겠죠~~~  

 

무식이형  말에  의하면  후배놈도  사람  죽이는거  알고  왔을 것이다...  라고  말씀  하십니다...

 

이 후배  작업후에  한국에  들어갔는데...재판결과가 어마어마  합니다...

 

징역 30년...  이놈을 잡는데 큰  역할을 한게  또  무식이  형입니다...아..물론 한국 경찰과  공조하에...  

 

뉴스에는 1년후에  내보내고  공범을 먼저  잡습니다.. 

 

박왕열이는  비쿠탄 수용소를 탈출해서  도망  다닐때구요~~

 

이  후배가  한일이  뭐냐하면  ..하아...

 

집에  들어가서  권총을 겨누고  사람들  손목 묶을때.....

 

은색 테이프...  은색 테이프  가져다 준게 다랍니다..  물론  망도보고  사람들  납치할때  운전도  했겠지요..

 

그리고 1억 준다고 할때  아마도  무슨 큰일이구나...  라고  눈치는 챘겠죠... 

 

근데  운전은 하고  손을  묶을때   직접 묶은게  아니라

 

테이프만  가져다  줬답니다...은색테이프

 

박왕열이가  이분들  납치하기 전에  소음기 달린 총으로 

 

공터에가서 쏴보기도 하고  범행현장을 답사까지  했답니다...

 

 

 

2016년 10월 십 며칠날....새벽 다섯시쯤~~~

 

무식이형이  새벽에들어와서  샤워를 하고  있는데  문을  누가  두드리더 랍니다...

 

이때  무식이형이 상황이  안좋을 때라    방하나 베란다 하나있는 콘도에서  살때였는데.....

 

머리감다말고  

 

``누구냐~~  물어보니.....

 

``형님  왕열입니다...

 

머리에 거품 묻은채로  문을 여어주면서......  니가  이시간에  어쩐  일이냐~~  이때가  새벽 다섯시  반정도...

 

``들어와~~~  침대에  앉아  있어라..형  씻고  나올께~~

 

머리감고  샤워후에  수건을 허리에  두른채로  머리  말리면서  나오는데..

 

왕열이와의 거리는 불과 1미터  남짓.....

 

순간...왕열이가

 

 

ㅋㅈㅉㅋㅈㅉ

 

요거슨 페이크.....

 

따악  1미터  거리에  서서 마주보는   순간  화약냄새가  화악하고  무식이형 콧속으로  들어  오더랍니다....

 

총을 쏘면  화약이  몸에  묻을테고  차타고  와서  밀폐됐을 테고 

 

무식이형은 샤워후에  개운한  상태로  왕열이를 봤으니.....

 

그 지독한 화약 냄새가 코를 찌르더랍니다.....

 

그래도 

 

순간  당황하지  않고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그려~~  이시간에  어쩐일이냐~~

 

@@

 

그럼  박왕열이는 그시간에  무엇 때문에  무식이형을 찾아  왔을까요>>  그리고  무슨  얘기를 했을까요~~

 

무식이형이  그때도  지금도  마당발  이었답니다...  좁은 클락에서  카지노  들락 거리고  돈도  없던 놈이 

 

게임을 크게하고  디파짓을 3천만페소  씩이나  하고...  이모든걸  알고있는 무식이형.....

 

``  네  형님...  저  술한잔  사주십시요~~~

 

``그래.. 형도  한잔 마시고  자야겠다...

 

냉장고에서  소주한병  맥주세캔을  꺼내서  먼저  소주를드시고  맥주를  건냅니다...

 

여기서  다시한번  느낀  무식이형...  

 

몇년동안  왕열이가  술마시는걸  단한번도  못봤답니다.....

 

술을  한방울도  못마시는 왕열이가  화약을 뒤집어  쓴채로   찾아와서는  맥주세캔을  마십니다...

 

그가  말할때까지  아무것도  묻지않는 무식이형....

 

맥주  세캔을  다  마시더니 금새  얼굴이  뻘개져선...

 

쭈뼜쭈뼛  하더니...  

 

``형님..  갈께요~~  랍니다...

 

허허.....이런 싱거운놈~~~  대수롭지  않은듯..쳐다봅니다...

 

``가기전에  문앞에서   무식이형을 지긋이  바라보며  말을 꺼냅니다..

 

형님  저  삐쿠탄이나  이런데  가면  빼내주실수  있으시죠~~~

 

``야..  니가  지금  내앞에  서있는데  무슨 삐쿠탄이야~~ 

 

어여  들어가라  쓸데없는 소리 하지말고...

 

본인 입에서  아무말도  안했는데  먼저  얘기를 꺼낼  무식이 형이  아니죠~~

 

 

다음날  아침에  한인회회장이  전화가  옵니다...

 

최사장~~  빰빵가  제방밑에서  중국애들  세명이  총맞아서  죽었다네~~

 

한시간 뒤에  한국영사관  경찰이  전화가  옵니다...

 

최사장님...  얘기  들으셨지요~~  한국분들  세분이  돌아  가셨습니다...

 

사망 추정시간은 새벽 4시정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거  원한관계  킬러들  짓일까요

 

단순 강도로 보기엔  정황이  좀  안맞아서요~~

 

~~~조사좀  해야  하는데  도와  주십시요~~  최사장님.....

 

정황이라하면...  마닐라에 간다고 나간  사람들이  세명  모두다  속옷도  안입고  집에서  입는  편안한 복장으로 

 

손이  결박당한채  총에  맞았다는....

 

 

 

그날밤.....

 

박왕열이가  다시  무식이형을 찾아  옵니다....

 

``형님  저좀  돠와  주십시요~~

 

여기에서  중요한거.....  소품....  소품입니다...  매의눈을 가진 철봉이가  이런걸  안놓치지요

 

전날 왕열이  왔을때  맥주를  어디에서  마셨을까요...  베란다죠..

 

필리핀 콘도  베란다에는  작은 원형테이블 한개와  흰색 의자  두개가  있었고  거기에서  맥주를마시고  돌아갔지요~~

 

이걸  무식이형이  정확하게  얘기를 해주시는 겁니다....

 

형님들  구라를 칠때  이런  소품까지 소환해서  하지는 않자나요~~흰색원형  테이블과  플라스틱의자  두개.....

 

그자리에  다시  앉습니다...  담배도  피워야  하고...

 

``형님  도와 주십시요...  저  누명쓸거  같습니다.....

 

``그래>>> 

 

 

 

 

왕열아...  검지손가락  구부려서  테이블  위에  올려놔  바라~~

 

쭈뼛  거리면서  망설입니다...

 

괜찮아...  올려놔봐~~

 

마지못해서  손가락  하나를 구부린채로  흰색  원형테이블에  올려  놓습니다...

 

순간.....

 

ㅋㅈㅉㅋㅈㅉ  무식이  형이  어떻게  했을거  같습니까~~~~

 

 

 

조용히  무식이형  오른손을  왕열이  손위에  올려  놓으면서  지긋이  왕열이의  눈을  바라봅니다...

 

 

엄청  차분하고  인자한  목소리로..

 

``왕열아...  알아..  형은  다  알아...

 

두두두두두

 

 

 

 

``  니가  죽인거~~~~~~~~~~~~~~~

 

왐마... 이  대목에서  저는  소름 돋아서  오줌  쌀뻔  했어요....

 

무서워서요...  사람  세명 죽인놈이  와서  도와  달라는데  손을 얹고  눈을  보면서  다  안데....

 

얘는 안무서웠겠습니까>>>>

 

그것이 알고싶다 에 나옵니다...

 

``당시  박왕열은 수사망이  좁혀오자  사건 이틀만에  그대로  도주  합니다.... 

 

지금이  하루  반나절  지난후잖아요~~

 

무식이형 만난후에 바로  도주를 해버리고  무식이형도  영사경찰에게  연락을 합니다...

 

이거  한국인이  범인이고  직접 쏜거야..  킬러고용  이런거아니니까  수사  포커스  그쪽으로  맞춰..  ~~

 

분명히  공범  있을거야..  이  사건은  왕열이  혼자서  할수  있는게  아니야~~~

 

결국  국과수  들어오고  피해자  집에서  콜라병에  묻은 지문  감식해서  공범을  특정  합니다.....

 

이놈이  테이프  가져다주고 30년형  받은 놈인데....아  250만원도  받았지요....

 

왕열이는 도망가고  이놈은  한국으로  튀고  증거도  없고.....

 

``여기에서  증거도  없고.....  노노노.....

 

한국 영사경찰이랑  무식이  형이랑  17키로  제방도로 주변을  싹싹  뒤져서  소음기 달린  권총을  찾아 냈답니다...

 

지문은  모르겠어요~~~

 

 

공범  얘를 먼저  잡아야  하는데...  한국경찰이랑  다시  공조를 합니다..언론에는 절대 노출금지... 

 

둘다  발뺌하면  미궁...

 

공범의  전화기를  위치추적 하는데.(물론 한국 경찰이 했겠죠~~~)....

 

전화기  신호가  경남  어느  지점에서  사라져  버립니다...

 

지도를보니  낙동강 지류의  다리근처에서  핸드폰  위치가  사라집니다...

 

경찰 수중 수색팀이  30명이  동원되서  그  일대  물속을 싹싹  뒤집니다.....

 

수심이  무려~~~ 

 

30센치미터....

 

결국  찾아내고 핸드폰  포랜식  해서  범행일체가  들어있고  주고받은 문자내용이  다  나옵니다...

 

마지막  문자  내용이.....

 

전화기 버리고  잠수타라~~~  였답니다...

 

이  후배는  언론에도  안나오고 잡혀서  구속된  상태로  재판을 받습니다...

 

그러면  이제는 왕열이를  잡아야지요~~

 

무식이형  진짜  이런얘기 해줄때  엄청  멋있습니다...  완전  형사에  탐정에  천재예요~~~

 

이미  왕열이  잠수탄  다음에  애들 시켜서  왕열이  여자친구한테  미행을  붙여  놓습니다...

 

티비에서는  박왕열의 여자 친구와  정보원들의  도움으로  37일만에  도주한 박왕열을  검거합니다... 

 

라고  나오지만...

 

이게다..무식이형  작품이야~~~~~.

 

박왕열이가  그렇게  잡혀가고  깨춤을  추는 사람이  있었답니다.....

 

 

사라진 피해자들의 돈

 

아직도  오리무중...  오직  박왕열만이  알고  있겠죠~~~

 

그리고  비쿠탄에  수감된  박왕열이가  앙헬에서  식당을 하는 사람을  찾아갑니다... 

 

아니 비쿠탄에  있어야할 놈이

 

찾아와서  돈  내놓으래...  아마도  맡겨놨던지...투자를 했던지  할텐데...

 

돈주인들은 죽고  그돈은 박왕열이가  다른곳에 투자를 했고

 

박왕열이는 수감됐고...  에헤라 디야~~  하고  있는데  찾아와서  투자금  내  놓으래~~

 

저도  들은  내용이  이거든요..  하지만  카더라  통신...비쿠탄 아시죠~~~ 

 

돈만  있으면  다되는 필리핀...

 

그때는 관리자들에게  돈을  먹이고  병원간다는 명목으로  투자자들을 찾아  간거고

 

한번외출에 4만페소  약 100만원 소요~~

 

 

 

그 후로  두번을  탈옥하고  비쿠탄에서  마약왕  전세계로...  다시  성장하게  됩니다...

 

한국으로  송환됐다...  어쨌다...  그러는데...  아시는 분들  별로  없을 겁니다...

 

이게  사탕수수밭 살인사건  남양유업  황하나.. 마약왕 바티칸...  마약왕  전세계```이런  스토리로  나오게된  겁니다...

 

공범  징역 30년...

 

박왕열은  살인사건으로  기소되서  징역 60년형(필리핀 대법원)

 

그런데 말입니다.....  아직도  교도소에  수감되지  않앗답니다...

 

불법무기  소지죄의  재판이  진행중이라(  돈으로  재판을  미루고  있겠죠~~~

 

얘는  필리핀에서  60년의  수감을  마쳐야  한국으로  송환시킬수  있답니다....범죄인 인도조약  안맺었나봄

 

지금은  필리핀  경찰청  지하 독방에서  휴대폰도  없고(여긴  당연한게  아니죠~~)  외부와 차단된채로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무식이형이  남긴말~~~

 

``그새끼 그거  감옥에서  죽을거야...  근데  철봉아...필리핀에서  안되는게  어딨냐>>>>>

 

한  일억페소쯤  쓰면  나올수도  있을껄~~~~~~

 

 

@@ 수정합니다...  박왕열이  현재  필리핀  장기수들이  주로 복역하는막심이라는 교도소에서  

 

아주아주  편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돈만 있으면  거의  모든게  가능한  나라  필리핀에서

 

VVIP로 장기 복역  중이랍니다...~~  이상

 

2022/12/28일  철봉티비  썰 주제와  시나리오  입니다^^

 

철봉투어  에서만  미리미리  스포  하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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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1

JB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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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재미 있게 잘봤습니다~
형님 초창기팬이고 실제로도 뵈었죠 ㅎㅎ
건강하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아이폰으로 보는데 글이 오른쪽이
잘려나오네요. 확인 부탁드립니다!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8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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