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산물 [필리핀 수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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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클락 구부장 입니다.
클락에서 가장 가까운 수빅 바닷가를 다녀왔습니다.
아침 일찍 클락을 출발해 2시간 가량 달려 수빅에 도착했습니다.
수빅은 과거 미 해군 기지였던 곳으로, 지금은 관광지로 유명합니다. 첫 목적지는 수빅 베이 요트 클럽이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요트를 타고 수빅 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했습니다. 푸른 바다와 주변의 산들이 어우러진 경치가 정말 멋졌습니다.
다음으로 우리는 수빅 사파리로 향했습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호랑이 사파리에서는 차를 타고 호랑이들 사이를 지나가는 스릴 넘치는 경험을 했습니다. 원숭이와 악어, 그리고 여러 종류의 새들도 구경했습니다.
점심으로는 현지 해산물 레스토랑에서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맛보았습니다.
새우, 게, 조개 등 다양한 해산물로 만든 요리들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오후에는 수빅의 유명한 해변인 바레토 비치로 갔습니다.
맑고 깨끗한 바다에서 수영도 하고 일광욕도 즐겼습니다. 해변에서는 제트스키와 패러세일링 같은 수상 액티비티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저녁 무렵에는 수빅 옛 해군 기지를 둘러보았습니다. 이곳에는 과거 미군들이 사용하던 건물들이 그대로 남아있어 역사의 흔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일몰 시간에 맞춰 우리는 수빅 등대로 향했습니다. 이곳에서 바라본 일몰은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붉게 물든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진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저녁 식사는 수빅 시내의 유명한 필리핀 레스토랑에서 했습니다. 아도보, 시니강, 레촌 등 필리핀의 전통 요리들을 맛보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수빅은 자연과 역사, 그리고 현대적인 즐길 거리가 모두 어우러진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하루 동안 수빅의 주요 명소들을 둘러보며 손님들이 필리핀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특히 수빅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풍부한 역사, 그리고 다양한 액티비티들이 손님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여행을 마치고 클락으로 돌아가는 길에 손님들은 수빅 여행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특히 호랑이 사파리와 요트 투어, 그리고 일몰 감상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필리핀의 맛있는 음식들과 친절한 현지인들에 대해서도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가이드로서 손님들이 수빅의 매력을 충분히 경험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여행객들에게 수빅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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