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물가[주거,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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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철봉투어 클락 구부장입니다.
필리핀 클락에서 생활을 한지가 1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엊그제 온 거 같은데 벌써 1년이 넘었다니 시간 참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현지에서 생활을 하려면 꼭 필요한 몇 가지가 있습니다. 오늘은 현지생활 유지비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거에 대해 언급해 보려고 합니다.
클락을 방문해 주시는 손님분들 중에 한국에 자녀분이 계시고 방학을 이용해 클락에 한 달 살기를 계획하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이 글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지 싶습니다^^
*주거*
제가 살고 있는 곳은 클락 내 위치한 방 2개짜리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2020년부터 입주를 시작했으니 거의 새 아파트나 다름없습니다.
월세를 살고 있고요. 보통의 경우 2달 월세 디포짓+1달 유틸리티 디포짓이며 월세는 선불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저희 아파트는 3가지 종류의 평수가 있고 방 1(원룸)의 금액은 월세 25.000페소(62만 원) , 투룸 50.000페소(125만 원), 쓰리룸 65.000페소(162만 원) 정도이며 관리비는 별도, 한 달에 1만 페소(25만 원) 정도 납부 하는 듯합니다.
한국과 차이가 없는 듯합니다
신축 아파트 이기도 하고 클락에서 위치도 좋아서 금액이 높은 편에 속합니다. 저희 집 바로 앞쪽에 위치한 클락힐스의 빌라촌은 같은 평수대비 5.000페소 정도 저렴합니다.
앙헬(로컬) 쪽으로 나가면 2룸 빌라가 15.000페소(37만 원) 정도면 선택지가 많아집니다.
제가 주로 일하는 곳이 힐튼이기 때문에 최대한 가까운 곳으로 찾다 보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기도 했습니다.
보통의 경우 1년 계약을 원칙으로 하지만 공실이 많을 경우 그보다 짧은 6개월 , 3개월의 계약도 해주더라고요.
기본적인 가전제품(TV, 에어컨, 전자레인지)및 침대 소파 식탁은 거의 모든 집에 미리 구비되어 있습니다.
클락 특성상 치안은 필리핀 어디보다 안전하며 앙헬과 다르게 길거리도 항상 깨끗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름 관리하는 도시 클락인 듯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모든 물가는 상승하고 있으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거 또한 재계약을 할 때마다 올려달라는 집주인..
이상 클락에 거주하는 구부장이었습니다.
클락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은
구부장카톡 dove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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