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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이용후기

1박3일 필리핀 원정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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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도착 (필리핀 시간) 오전 12시 40분... (한국은 + 한시간 하시면 됩니다)


비행기에 내려 검역과 이미그레이션 받기전에 내이름의 피켓을들은  필리핀 친구가 서있네요...

이친구에게 보스턴백을 맞기고....

(내국인이 여기 까지도 들어올 수 있나 생각을 하는데...)


이 친구가 엄청 빨리 걷기 시작하네요;;;

(헉.... 내 가방~~~) 

하면서 저도 모르게 같이 엄청 빠른 속도로 걸어서 이미그레이션 까지 약 15분만에에 끝났네요 


요즘은 알오 서비스가 잘 안된다고 커뮤니티에서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뭐 그래도...ㅋㅋ 엄청 빠른 이미그레이션 통과....

한국 국내선 탄줄~

(뭐 특권 그런건 없었어요 그냥 이미그레이션이 빨랐어요)


공항을 나오니 동남아 특유의 텁텁하고 축축한 공기가 폐속으로 나도 모르게 쓰윽 들어 오네요...

(아... 그렇지 이 공기 동남아 특유의... 혼자 느끼면서 추억에 젖어 버렸네요ㅋ)


나와서 스모킹룸을 물어보니 그냥 공항 맞은편 주차장에서 피라고 하네요...;;;

한대 피고 차를 타는 줄 알았는데...

차가 조금 늦게 도착해서 5분~10분 정도 기다리고 출발~

10분 정도 걸려서 호텔에 도착했네요



호텔은 오쿠라 호텔... 


필리핀 직원분이 안내해주면서 지노에 먼저 갈거냐고 물어보길래

숙소에서 먼저 간다고 하고

숙소에서 짐을 풀고 잠시 쉬면서 정리하고 지노에 입성...

이때가 대략 새벽 2시경...


정켓은 처음이라...

솔직히 긴장도 되었고...

철봉티비, 각총 커뮤니티를 통해서 대충은 알아도 정확히는 인지 하지 못하고 있었네요...


제가 간 정켓은 아주 작은 카지노 정도?

카지노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딱 그정도 입니다.


실내는 밝고 조용했습니다. (이때가 새벽2시라 더 그럴수도 있구요)

(하지막 손님보다 직원히 훨~씬~ 더 많아요)

한국인 나이트 매니져 분께 

아주~ 대충 설명듣고 (시스템에 대해서는 카페나 커뮤니티 등에서 많이 봐서 알고 있었음)

착석...


일단 난 조막손이니까 250개 약 10만 페소 바이인...

먹죽 먹죽 먹먹죽 죽죽먹 ......계속 하다가

새벽 4시경 뭐 크게 지고 이긴거 없이 

게임을 정리하고 방으로 들어 왔네요..


욕조에 물 받아서 반신욕 하고... 

이제 자야지 누웠는데...

정신이 너무 맑음... (왜이러지... 엄청 피곤해서 골아 떨어져도 모를시간인데...)

이때가 새벽 5 ~ 6시경...


음식과 간단한 술은 어떻게 해야고 물어보니...

업장에 내려오면 식당과 베버리지등을 무상 제공한다고 하네요,.,..,

(아씨... 벌써 씻었는데...)

그냥 귀찮아서 룸서비스로 맥주와 시그니쳐 버거 시켜서 먹고~ 

다시 누웠는데... 

그래도 잠이....

아... (안된다... 자야 한다... 잠이 얼마나 중요한데...)

하면서 억지로 억지로 잠들어서 눈을 똬아아아아악 떴는데...

아침 9시 30분....

헐..........................................................

미친.............................................................

자야지 하고 눈을 감아도.........................................

아무리 아무리 눈을 감아도.................................................

에잇.... 안되겠다... 씻고 카지노로 내려갔네요...


여기까지가 무박 1일차....


1일차라 다른 이야기를 하면....


정켓은 그냥 스몰 카지노라 생각 하시면 이해가 조금은 쉬울듯 하네요...

하지만 절대 강랜의 돗대기 시장같은 분위기? 마카오의 로컬 카지노 처럼 가볍지는 않은 분위기가 나온다??

약간은 무거울 수 있는 분위기...?

하지만 사람도 적고 어떻게 보면 이 분위기에 빠지만 일반 마바리는 안갈거 같은...? (단정하기는 힘드네요)

뭐 이런게 생각이 들었네요...


정신만 차리면 게임하기 좋은 분위기 이나... 

조금 무거운 특유의 분위기는 어쩔수가 없을 듯 하네요....


여튼... 

오늘 한국 돌아와서 대충 후기 작성하고 있습니다...ㅋ

인트로 포함 총 3부작으로 마무리 할께요.ㅋ


재미 없더라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는게 생각보다 어렵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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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3

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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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타고 도착 하면 엄청 피고하고 힘든데 이상하게도 자려고 호텔방 침대에 누우면 잠이 오질 않는건지?
그건 다들 똑 같나 봅니다 ㅎㅎ

인간은 뭐든지 경험해보고 그것들을 몸이 자연스럽게 받아 들일 때 편안함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어렸을 적 늘 시글벅적한 호프 집 같은 곳에서 술을 마시다 조용하고 프라이 빗 한 룸살롱에 처음 갔을때를 생각해 보면 참 어색하고 즐길 줄 몰랐었는데 이제는 여유만 된다면 동네 술집 보다는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곳을 찾는 것 같아요

카지노도 자주 가다 보면 일반객장(마바리)의 단점을 계속해서 하나 하나 느끼기 시작 하게 되고, 어느 정도 게임에 내공이 쌓였을때는 정킷을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프리스타일님 카지노에 가면 게임 이외에 즐길 수 있는것도 많지만
일단, 게임을 한다면 무조건 이겨야 한다고 생각해요
정킷이 잘 맞지 않는 다면 마바리 게임 과 정킷 게임을 정닥히 배분해서 천천히 내 몸에 맞춰 가는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올려 주신 원정기 글 잘 읽었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4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

3구3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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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갔던 정켓은 테이블이4개정도 있었는데 손님 저 혼자에 직원들만 있다보니 부담감에 게임에 집중도 안되고 괜히 큰베팅하게 되고............. 암튼 전 잘 안맞던데 프리스타일님도............... 비슷했던것 같은데 결과가 궁금하네요~~~~~

베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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