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도 제주 카지노 VIP용 전용기 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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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은 일본~제주간 첫 전세기 이어
두 번째로 중화권도 모객에 나섰다.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를 운영하는 롯데관광개발이 홍콩 카지노 VIP 고객을 위한 단독 전세기를 연말까지 7차례 띄운다.
11월 4일 일본 카지노 VIP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제주~도쿄 직항 노선에 189석 규모 전세기를 투입한 데 이어 중화권 고객을 대상으로 제주~홍콩 전세기 운항에 나선 것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11월 10일 홍콩 카지노 고객을 태운 롯데관광개발 전세기가 제주에 도착했다. 전세기에는 130여 명이 탑승했으며 이들은 5박 6일 일정으로 제주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관광개발이 독자적으로 띄운 전세기는 홍콩과 제주를 왕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롯데관광개발은 연말까지 총 7차례 왕복 항공편을 띄울 예정이며 각 항공편의 모객은 이미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엄격한 방문자 격리 조치가 이뤄지고 있는 마카오 대신 근거리의 한국을 대체지로 선호하는 아시아 카지노 VIP고객 중 복합리조트와 카지노시설에서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홍콩 하늘길이 아직 열리지 않은 만큼 내년에도 홍콩에 전세기를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도쿄 노선 전세기 추가 투입과 말레이시아 노선 전세기 투입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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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을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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