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날위를걷다] 칼날위를 걷다 14화
본문
ㅡ WSOP 메인 이벤트 당일 ㅡ
" 휴~~~ 가슴이 왜이리 떨린다냐 ㅡㅡ;; "
" 시건이 쫄았네~~ 쫄았어 ㅋㅋㅋㅋㅋㅋ "
" 야! 내가 뭘쫄아? "
" 내가 말이야~~ 18대 1로 싸울때도 가슴 당당하게 펴고
쳐맞은 사람이야~~ 이거 왜이래? "
" 븅x ~~ 저거 또 근자감나온다 ㅋㅋㅋ "
" 아휴~~~ 저걸 그냥 확마~~ "
" 설화야~~ 니덕에 긴장이 좀 풀렸다~ "
" 쌩유~~~ "
올해 참가자는 총 1800명이다.
1800대 1의 경쟁률을 뚫어내야
브레이슬릿 [ 다이아몬드+ 순금으로 만든 우승팔찌 ] 의
주인공이 될수있다.
우승상금도 중요하지만 이 브레이슬릿이야말로 전세계
홀덤유저들의 목표이자 꿈이다.
실력이 뛰어나도 이 팔찌가 없으면 그냥 잘하는 선수정도로
인식이 되지만... 팔찌만 따내면 어딜 가든 실력을 인정받는다
ㅡ 메인 이벤트 시작 5일후 ㅡ
드디어 1800명중에서 날고기는 선수들만
남아있는 파이널 테이블.....
엄청난 공격력을 가진 " 탐두완 "
공격과 수비에 능한 " 가 넷 "
신성으로 떠오르고 있는 " 랜 디 "
아시아권에서 타짜로 인정받고있는 " 고니 "
한국에서 엄청난 홀덤실력을 쌓은 " 천둥이 "
운으로 간신히 올라온 안산밥차 " 시건이 "
프로게이머에서 포커플레이어로 전향한 " 홍진우 "
여성 프로겜블러중에 실력으로 인정받은 " 마리아후 "
엄청난 구력과 스타성 리딩능력을 가진 " 메그라뉴 "
최연소로 출전해 엄청난 상금을 휩쓸고있는 " 부노모 "
이처럼 이름만 대면 알만한 선수들의
향연속에서 드디어 파이널 테이블이 시작됐다
.
.
.
.
과연.................
안산밥차 시건이의 운명은..........
댓글목록2
최동준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3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
이시건이님의 댓글
브레이슬릿 가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