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지노 이야기 ] 비가오는 마닐라 저녁.. 그림에도 비가 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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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닐라 도실장 인사 애지게 박습니다요!!!
요 며칠 마닐라에는 비가 조금씩 내리면서
저녁 기온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ㅎㅎ
추위를 좀 타는 저는 좀 추운 정도까지..
(오바 아닙니다.. 바람 한정.. ㅋㅋ)
아무튼 그런 어느 비오는 그저께였습니다!!!
손님 한분 연락 오십니다!
“도실장님~ 아바타 준비 해주세요”
- “얼마 준비 할까요 사장님!”
“40개 준비 해주세요”
바로 40만 페소 입금 해주셔서
40개 준비 하고 연락 드린후 스타트..
그렇게 크게 이기지도
지지도 않고 두 슈 빼고 세슈 째..
초장부터 옆으로 핑퐁
사실 처음부터 옆줄 크게 드시는 분들
많이 없기에 5번 프리 빼고
5번 2만씩 가서 꾸준히 드시다가
마지막에 떨어져서 8만 승
프리 빼십니다
또 프리..
플레이어 저렇게 떨어질줄 모르고
못 믿고 프리 빼시는 바람에
첫줄 큰 소득없이 보냅니다..
제가 항상 느끼는거지만
지나면 그림이죠..
그렇게 만난 두번째 줄
다시 2만씩 5번 드시고 꺾여서 또 8만 승..
그 이후로 그림 뒤죽박죽
그렇게 이 슈 보내고 다음 슈 까지 보내면서
테이블엔 62만
그렇게 시작한 레전드 슈
플레이어 빗방울이 툭.. 툭..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플레이어 세컨에서 3번째 떨어지자 마자
평소엔 게임에 관여 안하지만 왠지 오늘은…
조심스럽게 손님께 말씀 올립니다
“사장님 밖에 비옵니다 여기라고 비 안오라는 법 있겠어요
플레이어 3개까지 떨어지면 한번 뿌러진다 생각하시고
초장부터 시원하게 내리시죠”
- “하하하. 그럽시다 실장님”
네번째부터 20개 대십니다
6번 내리고 꺾여서 5승 100만 승
다음에 또 내리는 플레이어 비..
네번째부터 다시 20개씩
5번 내리고 1번 꺾이고 4승 80만 승
장마인가 봅니다 ㅋㅋㅋ
세번째 내리는 플레이어 비
다시 네번째부터 20개씩
8번 내리고 1번 꺾여서 140만 승
그렇게 이 그림은 비가 그치면서 끝이 납니다!
안녕~~ 고마웠어!
그리고 이후 두 슈 정도 더 게임 하시다가
300만으로 종료하십니다 ㅎㅎ
“도실장님 덕분에 많이 먹고 가요”
- “사장님 복이시죠 ㅎㅎ 앞으로 우산 챙기고 다니셔요 ㅎㅎ“
이렇게 손님 들어가시고
오랜만에 맞는 플레이어 비에 저.. 젖어 버린 하루였습니다 ㅋㅋ
다들 비소식 있으시길 바라며 이만 물러갑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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