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복합리조트 2023년 개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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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복합리조트 2023년 (올 10~11월) 개장 예정
인천 영종도 경제자유구역 내에 개발 중인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현재 1A단계 주요 시설들의 외관공사를 완료했으며, 올해 10~11월 개장을 목표로 수백 명의 직원들이 건물 안에서 내부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스파이어 리조트는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본격 개장 준비에 분주한 인스파이어 리조트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개장 준비에 분주해지며, 올해로 개장 6주년을 맞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와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파라다이스시티와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들어서는 인천 영종도가 한국판 라스베이거스로 동북 아시아 카지노 리조트의 거점이 될 것이라는 희망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엔더믹을 기점으로 한국 관광 산업이 예전의 모습을 회복하면서 인스파이어 리조트 개장가 개장할 경우 중국 및 일본과 동남아시아 VIP 손님들이 인천 영종도에 몰려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인스파이어리조트는 동북아 최대 규모의 복합 리조트를 목표로 축구장 64개 크기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1,256실의 3개 타워로 구성된 5성급 호텔 및 1만 5000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인 아레나를 비롯하여, 컨벤션 시설, 외국인 전용 카지노는 슬롯 700대, 게임 테이블 150개, 아울러 가족 엔터테인먼트를 강화하는 약 70,063 m2 규모의 야외 테마형 공간인 ‘패밀리파크’가 신설될 예정입니다.
인스파이어 리조트 개장으로 인천 지역에 유발하는 경제적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파라다이스시티가 개장 초기 3,200여 명의 직원을 채용했고 인스파이어리조트는 3,500여 명을 채용할 예정 입니다.
인스파이어리조트가 개장하게 되면 이전까지 국내 리조트 업계의 "최대" 타이틀을 가지고 있던 파라다이스시티 또한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 됩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축구장 46개 규모의 330,000㎡ 부지에 리조트에 호텔 711객실과 카지노 게임 시설 472대를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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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 |
인스파이어리조트 |
개장시기 |
2017년 4월 1단계 개장 | 2023년 10~11월 개장 예정 |
우치 |
인천국제공항 제1국제업무지구 (1터미널과 5분 거리) |
인천국제공항 제3국제업무지구 (1터미널과 10분 거리) |
규모 |
33만㎡ |
46만㎡ |
시설 |
– 호텔 711개 객실 – 카지노 슬롯, 게임 테이블 등 총 472대 – 실내 워터 프라자 씨메르 – 실내 가족 테마파크 원더박스 |
– 호텔 1,200개 객실 – 카지노 슬롯, 게임 테이블 등 총 850대 – 15,000석 규모 다목적 공연장 아레나 (국내 최초) – 워터 파크 스플래시 베이 |
특징 |
올해 개장 6주년 |
국내 최대 규모 복합리조트 조성 목표 |
인천 영종도에 복합 리조트가 잇따라 들어서는 이유는 인천국제공항 가깝다는 지리적 위치 때문입니다. 인스파이어 리조트는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과 10여 분 거리, 파라다이스시티는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하루 1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동북아 허브 공항으로 자리매김한 인천국제공항과 연계해 한국을 경유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이용이 편리합니다. 리조트 주변에는 공항이외 별다른 관광 시설이 없지만, 복합 리조트 특성상 리조트 내에서 휴식, 오락, 공연관람 등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주변 여건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개장하고 나면 인천국제공항은 동북아 허브 공항으로서 경유 도시의 의미를 넘어, 관광 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본래 인천 영종도에는 중국 푸리 그룹의 미단시티 복합 리조트가 들어설 예정이었으나, 푸리그룹의 한국 법인인 RFKR이 공사비를 지급하지 못하면서 현재 공사가 중단된 상황이다. 파라다이스시티, 인스파이어 리조트, 미단시티 리조트 3개의 복합 리조트 클러스터를 구성하여 영종도를 한국판 라스베이거스로 끌어올릴 계획이었으나, 미단시티 리조트 공사 중단으로 완공 여부도 확실치 않아 복합 리조트 클러스터 구상도 차질을 빚게 되었습니다. 현재 푸리그룹의 한국 법인인 RFKR 문화체육관광부에 사업 기간 1년 연장을 신청해 재심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복합 리조트 업계 관계자는 “다수의 복합 리조트를 세워 영종도를 동북아 관광의 중심지로 띄우려고 했던 정부 입장에서 미단시티 사업이 중단된 점은 아쉬운 부분일것”이라며 “인스파이어 개장 후 파라다이스시티와 함께 마카오 및 필리핀으로 빠져 나갔던 복합 리조트의 수요를 인천으로 얼마나 되돌릴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2023년 대규모 채용계획
– 2023년 하반기 1단계 개장을 앞두고 약 3500명의 대규모 인력 채용계획 발표
– 호텔, 카지노, 엔터테인먼트, 리테일, 일반 사무 등 복합리조트 경영 관련 전 직무 채용
– 전국 대학교 기업 설명회∙대학교 산학협력 프로그램∙전국 채용 박람회 등 통해 인재 선발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2023년 하반기 1단계 개장을 앞두고 호텔, 카지노, 엔터테인먼트, 리테일, 일반 사무 등 복합리조트 운영을 위한 약 3500명의 인력을 고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모히건 인스파이어의 채용은 복합리조트 특성상 호텔부터 카지노, 엔터테인먼트 시설까지 다양한 분야의 직무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모집 분야로는 △호텔의 식음, 조리, 객실 △카지노의 딜러, 테이블 게임 관리자, 카지노 회계, 서베일런스 △엔터테인먼트의 아레나 공연 기획, 워터파크 관리 △리테일의 MD, 세일즈 △일반 사무의 마케팅, 인사, 재무, IT, 법무 등 복합리조트 경영과 관련된 전 직무가 포함 됩니다.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이번 신규 채용에 앞서 지난 11월부터 전국 40개 대학교의 호텔∙카지노 관련 학과를 방문해 기업 설명회를 진행중이며, 이 외에도 다양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경인지역, 정부, 대학에서 주관하는 채용박람회에 최대한 참여할 방침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2023년 6월에는 신입사원 대규모 공채를 진행할 예정이며, 채용 후 1-3개월의 교육 기간을 거친 뒤, 2023년 하반기 공식 개장 일정에 맞춰 본격적으로 업무에 투입 된다고 합니다.
한편,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향후 30년 간 운영하는 과정에서 약167조 원의 생산 효과 및 약 60조 원의 부가가치 효과 등 고용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 한국 관광산업 활성화 등에 막대한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댓글목록2
미니님의 댓글
민간기업에 허가 내주기 어렵다면 GKL이나 강원랜드 같은 국영기업에라도 오픈카지노 허가를 내줘서
카지노 산업을 마카오 이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우리나라가 마카오보다 못한게 뭐가 있냐?
현재 공사중인 일본에 26년 카지노 오픈하면 경쟁에서 살아 남을 수 있겠냐?
내국인 손님들도 전부 일본으로 가지 그지같은 강원랜드 안간다.
그러니 차라리 오픈카지노 허가해서 영종도를 마카오 뛰어넘는 카지노+관광도시로 만들어야 한다.
모히건 인스파이어도 현재 포화상태인 한국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 시장만을 바라보고
투자를 하진 않았을 것이니 정부차원에서도 면밀히 검토해서 과감하게 실행에 옮겨야 한다.
찰스님의 댓글의 댓글
강원랜드 오픈 초기처럼 많은 문제점이 발생 하겠지만
조금 이른 시간에 국내 카지노 내국인 출입을 허용 한다면
시간이 더 지나서 우리 자녀들이 성인이 되었을때는
카지노 문화가 외국처럼 오락처럼 즐기는 문화로
정착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도 언제가
내국인 허용이 될 거라면 빠른 시간에 되었으면 좋겠습니다.